부모님을 침대에서 일으키다 허리가 아파요. 가족 혼자 옮겨도 될까요?
혼자 도울 수 있는지는 부모님의 움직임과 협조 정도, 보호자의 몸 상태, 공간과 장비를 함께 평가해 정합니다. 보호자가 몸무게를 떠받치며 버텨야 한다면 무리한 이동을 멈추고, 필요한 장비와 도움 인원을 먼저 확인하세요.
집에서 자꾸 넘어지는 부모님, 나이 탓으로만 봐도 될까요?
반복 낙상을 나이 탓으로만 넘기지 마세요. 근력과 균형, 혈압, 복용약, 시력과 집 안 환경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넘어진 상황과 최근 바뀐 약을 기록해 진료 때 알려주세요. 낙상 뒤 심한 엉덩이·사타구니 통증이나 체중을 싣지 못하는 상태, 머리를 다…
첫 방문진료, 약 봉투와 질문 메모부터 준비하세요
의료진이 처음 집에 온다고 하면 준비할 일이 많게 느껴집니다. 집을 완벽하게 정리하거나 병력을 긴 문서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환자의 현재 모습과 실제로 사용하는 약, 꼭 묻고 싶은 내용을 보여줄 수 있으면 됩니다.
방문진료 비용, 전화할 때 이 다섯 가지를 물어보세요
“집으로 오시면 얼마인가요?” 가장 먼저 궁금한 질문입니다. 다만 안내받은 금액이 방문 한 번의 비용인지, 실제 진료와 추가 항목까지 포함한 예상액인지 구분해야 나중에 혼란이 적습니다.
약 봉투가 여러 병원에서 왔다면, 방문진료 때 함께 보여주세요
혈압약은 내과에서, 통증약은 다른 병원에서 받습니다. 여기에 약국에서 산 약과 가족이 챙겨준 영양제가 더해집니다. 각 처방을 받은 곳에서는 알고 있어도, 집에서 실제로 무엇을 함께 먹는지는 한곳에 모아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원 한 번 다녀오는 일이 하루의 큰일이 됐을 때
진료 시간보다 집을 나서고 돌아오는 과정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계단을 내려가 차에 타는 일마다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방문진료를 상담할 때는 진단명뿐 아니라 이 이동 과정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
방문진료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대상과 신청 절차 정리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오기 어려운 분을 위한 방문진료. 어떤 분이 대상이 되는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방문 전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